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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0일, 도정 주요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울의 명칭이 들어간 톨게이트에 대해 정체성 확보 차원에서 이름 변경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
해당 톨게이트는 하남지역의 동서울과 성남시의 서울공항, 안산시의 서서울, 성남시의 서울톨게이트 및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다.
이들 톨게이트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이용객에게 지역명과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가 하면 톨게이트 명칭의 경우 대부분 소재 지역의 지역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동서울 등 3곳만이 지역명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는 한국도로공사와 국토해양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동서울톨게이트는 하남톨게이트로, 서울은 분당으로, 서서울은 안산으로, 서울공항은 성남공항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는 경기순환도로로 각각 이름을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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