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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대보름달과 함께 피어오른 '해동화'광지원리 주민들 다체로운 행사 마련 소망 빌어

400년 전통의 해동화 놀이가 9일 대보름날 광지원리 마을회관에서 새해 소망과 안녕을 비는 주민들의 소원을 담고 타오르기 시작했다.

대보름 달리 떠오르는 저녁 무렵 며칠간에 걸쳐 만들어진 '해'에 불이 지펴지면서 시작된 해동화 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소망을 비는 제를 올리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임종성 도의원 및 마을주민들이 광주시의 풍요를 빌었다. 이너 타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참석했던 주민들도 가정의 행복을 비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과 함께 해동화 놀이에 참가한 주민들은 불깡통 돌리기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광주종합고 농악놀이 풍물패의 흥겨운 한마당도 펼쳐졌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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