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상수도사업소가 노후관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자체경영개선을 추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9일, 행정안전부는 경영진단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해 평가에서 경영성과가 부진했던 공사 3곳, 상수도 6곳, 공단 3곳, 하수도 3곳 등 15개 기관에 대해 경영개선명령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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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가에 따르면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도 광주지방공사와 광주시상수도사업소는 정상 평가를, 하남시상수도사업소는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평가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개발연구원을 평가기관으로 지정하고 대학교수,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실시했으며 평가등급은 평가군별로 우수, 정상, 부진을 3:6:1의 비율로 배분했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하남시상수도사업소 등 관리가 비효율적이고 유수율이 낮으며 시설투자가 부진해 높은 생산원가를 초래하는 곳에 대해 상수도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라는 등의 명령을 내렸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하남시상수도사업소가 노후관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자체경영개선을 추진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추정영업 수익을 달성하지 못하면 사업과 인력을 축소하라고 지시했다. 또, 오산시하수도사업소는 사업조직을 통합 해 조직을 재 설계하고 인력을 조정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경영진단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경영개선명령을 최종 확정했다"며 "이들 기관에 대해선 임직원에 대한 감봉 및 해임 등의 인사조치와 사업규모의 축소, 조직개편, 인력조정, 법인청산, 민영화조치 등도 고려된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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