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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상수도위탁특위 본격 가동타 자치단체 방문 등 2달간 활동 벌이기로

   
  상하수도사업소
 
광주시가 상수도 업무에 대해 수자원공사에 위탁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광주시의회가 특위를 구성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검토를 벌이기로 했다.

6일, 시의회 김영훈 의원은 '상수도 위탁 대책 특위 구성 결의안'의 제안설명을 내고 "시가 추진하는 상수도 업무의 위탁은 시민들 사이에 관심이 크다"며 "위탁에 의해 민영관리가 될 경우 물값 인상 등의 우려 등이 불식 될 수 있는지 등을 충분히 검토 할 필요가 있어 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제안에 대해 시의원 대부분이 찬성 입장을 보여 특위가 본격 가동되게 됐고 특위는 6일부터 4월6일까지 두달간에 걸쳐 활동을 벌인다.

김영훈 의원은 "특위는, 수자원공사에 위탁을 준 타 자치단체를 방문하고 위탁 반대를 주장하는 단체들의 의견 수렴, 위탁 될 경우 수돗물 값의 동결 가능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확인작업을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자원공사에 위탁을 줄 경우 향후 20년간 수돗물 가격이 동결되고 수십가지의 수질검사를 통해 양질의 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며 시의회에 동의를 구했지만 시의회는 정족수 8명 중 4명이 찬성하고 4명이 반대해 동의안이 부결된바 있다.

이와관련, 시는 동의안의 내용을 수정 해 재차 상수도 업무 위탁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 할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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