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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콜번 중앙대 캠퍼스 유치 '탄력'정부, 2단계 공여구역발전계획에 포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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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캠프콜번지역에 추진되는 중앙대 캠퍼스 설립계획이 '제2단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포함 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하지만, 부지 매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이 미비해 사업비 부담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숙제로 남아있다.

3일, 행정안전부의 2단계 발전계획에 따르면 하남시 캠프콜번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비롯해 의정부시 캠프 시어스 카일 행정타운 조성, 파주 캠프 스탠턴 교육연구단지 조성 등이 새롭게 발전계획에 포함됐다.

따라서 하남시가 추진하는 캠프콜번 부지의 중앙대 캠퍼스 이전사업이 제도권 안에서 사업을 벌을 수 있는 길이 트였다.

이에따라, 하남시는 대학 이전 부지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 신청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중앙대 소유 부지에 대해서도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앙대 캠퍼스 이전과 관련, 안성지역의 대규모 반발이 일고 있고 토지매입비의 국비 지원이 안되는 상황에 지방비 확보 여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2017년까지 28만여㎡ 규모에 민자 2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도 시가 역점을 둬야 할 부분이다.

한편, 경기도와 파주, 동두천시 등은 이번 2단계 발전종합계획과 관련 "서울 용산지역의 경우 국비가 대거 투입됐음에도 경기지역은 지방비로 해결하라는 정부안은 수정되야 한다"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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