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광주시의 미세먼지 오염도가 대도시보다 높고 국내 환경기준에도 훨씬 초과 해 주민들이 먼지속에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환경부가 발간하는 대기환경연보(2007) 등에 따르면 경기도 일부지역은 대도시보다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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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은 하남지역보다 심각해 66~70㎛정도였던 것으로 나타나 거주 주민들이 먼지와 관련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것은 각종 개발에 따른 오염도 증가와 농지 등에서 발생되는 흙먼지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오염 개선 노력의 부진과 중국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클 경우 호흡기질환과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높고 특히, 태아와 노인 등에게 건강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편, 대구와 광주, 울산 등 대도시는 51~56㎛으로 국내 환경기준치를 조금 상회하고 있고 하남을 비롯한 서울, 인천, 수원 등이 61~65㎛에 분포되어 있다.
경기도 지역의 광주, 고양, 안산 등지가 66~70㎛로 나타났고 화성과 이천시 등 두 곳은 76㎛ 이상으로 가장 오염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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