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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천, 경안천 다시 태어난다산곡천-생태복원지로 지정, 경안천-생태습지조성 계속

하남시 산곡천이 생태하천복원대상지로 추가 지정되고 경안천 하류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생태계 복원 사업이 벌어진다.

22일, 팔당수질개선본부에 따르면 2012년까지 4천235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 주요 하천에 대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것.

   
 
 
팔당수질개선본부는 기존에 시행하던 경안천 하류 수질정화 인공습지조성 사업과 안산 화정천 등 15곳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인다.

광주지역은, 경안천과 곤지암천 4.2km에 2백7억7천만원의 총 사업비 중에 올해 국비 31억원을 포함 해 총 44억여원을 집중 투입한다.

또, 하남시 산곡천과 안성시 칠장천 등 3곳을 생태하천 복원 대상지로 추가 지정해 400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

하남지역은 산곡천 8.8km 구간에 총 사업비 2백17억여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국비 4억원 등 5억원이 쓰여진다.

하남지역 덕풍천도 1.4km 구간에 총 사업비 50억원 중에 올해 34억원이 투입 돼 정비사업이 본격화 된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직선으로 흐르는 도심속 하천을 꾸불꾸불한 자연 하천의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해 수생태계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사업.

생태하천복원대상지로 지정된 곳에는 하천 오염의 주범인 하천변 콘크리트 구조물(주차장, 용도 및 기능이 상실된 보)를 철거하고, 대신 자연 하천의 상징인 여울과 소, 수제 등을 조성해 옛날 하천의 모습을 복원하게 된다.

또, 인공습지와 수생식물 식재, 수질정화 시설, 안정적인 하천 수량 확보 등을 통해 하천 생태계를 되살려 아이들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팔당수질본부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수질개선은 물론 올 한해만 680여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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