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인운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팔당댐 하류의 취수장을 옮기고 경인운하와 연계된 한강유역 취수방법의 선진화를 채택하겠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21일, 정진섭 국회의원(광주)은 의정보고서를 내고 "취수장 이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쉼 없이 걸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
||
이렇게 될 경우 현재 한강에 있는 취수장들을 새롭게 정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팔당댐 하류에 있는 취수장을 강변여과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
선례로 낙동강 하류의 경우 창원, 김해 등에서 강변여과 방식으로 취수를 하고 있고 이때문에 아예 염소를 쓰지 않고도 수질이 좋아 수돗물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한강 하류에도 시범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 해 수도권 시민들이 강변여과 취수방식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그 단계에 이르면 팔당 취수장도 훨씬 수질이 좋은 북한강으로 이전하자고 저절로 공론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비록 시간이 걸리겠지만 취수장 이전을 목표로 한단계 한단계 토대를 착실하게 닦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