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팝스 오케스트라가 17일 창단됐다. 그동안 하남에는 팝스 오케스트라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전 MBC 관현악단과 평화방송 관현악단 단장을 역임한 경석하 단장이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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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단장은 ‘하남 팝스 오케스트라’를 창단 하면서 "하남은 미사리라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 된다"며 "다른 어느 곳보다 더욱 문화 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하남 팝스 오케스트라’가 앞으로 공연해 발생되는 이익금은 전액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남 팝스 오케스트라 단원은 40~50여명으로 구성될 것이며 방송국에 있는 프로 음악인들과 하남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단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창단된 하남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 KBS 관현악단 단장인 작곡가 김강섭씨와 서울예술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인 작곡가 정성조씨, 한국 음악 실연자협회 송순기 회장, 현 MBC관현악단 이호성 단장이 고문으로 추대 됐으며 지휘자는 전 KBS 부단장 겸, 現 편곡자 서봉석씨와 경석하 단장이 맡는다.
하남 팝스 오케스트라 경 단장은 1978년 그룹사운드 '푸른사슴' 리더와 1982년 김강섭과 그악단, MBC 관현악단장, 불교방송 전속 악단장을 역임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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