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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社 사업, 조기집행률 천자만별하남지역 - 47%, 광주지역 - 88% 계획

국내외 경제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자치단체들이 2009년도의 사업비를 조기집행하겠다고 나섰지만 자치단제 내 공단과 공사의 실제 실적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시장부군수 회의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2009년도 사업비의 90% 이상을 조기에 발주하고 자금도 60% 이상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경기도 전체로는 9일 기준으로 총 사업 2천81건에 1천710건을 발주하기로 해 82.2%를 보이고 있고 사업금액도 2조5천억여원 중에 1조6천억여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있어 63.6%를 나타내고 있다.

지방재정의 조기집행과 관련, 하남지역 공사는 총 63건 497억원 중에 30건 14억원으로 건수는 47%, 금액은 2.8%에 그치고 있다.

반면 광주지역 공사는 52건 54억원 중에 46건 48억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있어 건수와 금액 모두 88%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성남시와 고양시, 부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시흥시, 화성시, 군포시, 김포시, 구리시, 안성시, 의왕시, 과천시, 연천군 등의 자치단체는 90%가 넘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9개 시군의 공사와 20개 시군의 공단이 기준에 미달돼 지방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도내 자치단체 중에 사업의 조기 집행 실적이 편차를 보이고 있자 경기도는 조기발주 계획이 기준에 미달되는 시군은 목표를 재 조정해 적정하게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자치단체별로는 광주시가 9일 기준으로 5천8백억여원의 예산액 중에 2천1백억원을 배정해 37.4%를 보이고 있고 하남시는 3천7백억원 중에 3천26억원을 배정해 79%의 진척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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