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지난해 발생한 화재건수가 2007년도 보다 11.5%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405건의 화재가 발생해 2007년 363건보다 42건(11.57%)이 늘어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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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별로는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전체화재 중 119건(49%)이나 됐고 전기 79건(20%), 담배 54건(13%), 기타262건(56%)이었다.
또, 장소별로 보면 공장87건(21%), 주거54건(13%), 근생52건(13%), 운수 49건(12%), 창고18건(4%), 기타145건(3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조 및 구급 출동은 1만913건으로 이 가운데 6천823명을 이송해 전년대비 837건(8.3%)이 늘었다.
유형별로는 급성질환 2,340명, 사고부상1,704명, 교통사고1,307명, 만성질환1,116명, 기타391명 순이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이송건수가 250건 증가 돼 전년보다 23.7%가 증가했으며 위치추적건수도 187건으로 전년보다 66.8%가 늘었다. 또, 2008년엔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수난사고 등 현장에서 326명을 구조했다.
안충진 광주소방서장은 "2008년 화재 및 구조 구급 발생현황 통계분석 내용을 토대로 취약부분에 적극 대응하는 등 소방력을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화재피해 및 인명피해에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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