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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인터넷 수능방송 개국6천2백여 강좌 수강, 사교육비 절감 기대

5일부터 광주지역에서 인터넷 수능방송(edu.gjcity.go.kr)이 본격 개국 해 운영된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의 사교육비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와 수능방송 개국을 위한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 해 5일부터 방송 개국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

수능방송 개국에 앞서 시는 각 학교와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관내 고등학교에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5일부터 수능방송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수강할 수 있다"면서 "현재는 방학기간이어서 홍보의 한계가 있지만 3월부터는 많은 고교생이 수능방송에 회원으로 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능방송은 지난 2004년부터 시행에 들어가 현재는 언어, 수리, 외국어 등 7개 영역에서 6천2백여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 방송을 수강하기 위해선 연 수강료 3만원 납부와 함께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시는 강남구와의 공동이용 협약에서 광주시 관내 고교생 5천여명 중 10%에 해당하는 5백명 이상을 회원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또, 전체 회원 수 중에 10%에 해당하는 인원만큼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에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7%가 수능방송이 개국하면 회원으로 등록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이를 기초로 강남구와 협의를 진행 해 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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