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야근이나 외출 등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 주는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이 신청하면 돌보미가 찾아가 부모가 올 때까지 식사와 간식 챙기기, 간단한 학습지도 등을 해 준다. 일반 가정은 시간당 5천원, 저소득 가정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천~4천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서비스 희망 가정은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지참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는 내년 1월 전문기관에 위탁해 아이 돌보미 25명을 양성한 뒤 2월부터 각 가정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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