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했던 사고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빛을 발했다.
광주경찰서 곤지암지구대 윤영균(46)경사와 정상욱(29)순경은 21일 오전 7시24분경 "밖에서 탁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하고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했다는 것.
광주시 실촌읍 오향리 소재 참기를 제조업체 '참식품' 작업장에 윤 경사 등이 도착했을 때는 공장 내부 천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
윤 경사 등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작업내부로 연결된 창문을 개방하는가 하면 전기를 차단하고 소화기로 자체진압에 나섰다.
초기대응이 신속히 이뤄짐에 따라 이 사고는 샌드위치 판넬조 벽면 등 약 40만원 정도의 경미한 화재로 진압됐다.
광주소방소는 "윤 경사로부터 신고를 접하고 25명의 소방대원과 14대의 화재진압 차량을 현장에 급파했지만 이미 초기대응으로 불길이 잡힌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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