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업무의 수자원공사 민간위탁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부결됐다.또, 공영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지방공사의 자본근 5백억원 증자안은 2백50억원으로 수정돼 통과됐다.
22일, 광주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경제건설위원회가 무기명 투표를 통해 2대1로 통과시킨 상수도업무의 수자원공사 위탁 동의안에 대해 무기명투표를 실시 해 전체의원 8명 중 찬반이 각각 4표로 나와 부결됐다.
이처럼 민간위탁 동의안이 부결되자 시는 "시민들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재 조정해 다시 시의회에 동의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고산2지구와 태전3지구의 공영개발에 나선 광주지방공사의 경우 현재 자본금 20억원에서 5백억원으로의 증자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시의회는 2백50억원으로 하향수정해 통과시켰다.
이와관련 조억동 광주시장은 "2차 오염총량계획에 있어 공영개발 물량이 확보되면 시의회에서 지방공사 자본금 증자를 재 논의하기로 한 만큼 이번 증자안이 시의회에서 승인돼 공영개발의 물꼬가 튼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오염총량계획은 광주시에서 추진중인 24개 지구단위계획의 모든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주중에 정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