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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고 안예랑양, 정부 선정 인재상 수상디지털방송 영상공모 대상 등 대내외서 20여회 입상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최낙성) 3학년에 재학 중인 안예랑 학생(18)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을 수상했다.

21일, 애니고에 따르면 안예랑 학생은 세계 4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하나인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하고 서울세계 단편영화제 장려상, 디지털방송 영상 공모전 금상, 공주 천마신상옥 청년영화제 1위 등 20여 회의 대외상을 수상 한 인재라는 것.

이에따라 정부가 안예랑 학생을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과 지식기반사회의 중심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높은 평가를 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던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상)'을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상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및 소정의 장학금 지원과 유적탐방 등의 연수기회가 주어지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에는 안예랑 학생을 비롯해 한국 피겨 국가대표인 김연아 양도 포함됐다.

한편, 애니고는 2000년 3월에 영상분야 글로벌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개교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지난 8년간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전국 중학생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학교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애니고는 "교직원들 역시 학교 위상에 걸 맞는 자부심과 긍지로 더욱 충실한 교육과정을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이미 재학 중에 문화관광부 선정 신인만화가로 등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졸업생은 전문계고 최초로 카이스트(KAIST) 입학, 미국 월트디즈니(Walt Disney) 애니메이션 제작사 취업, 일본에서 유명한 하쿠호도 광고기획사 기획부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일본 최고권위의 만화가 등용문인 지바테스야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150여회의 수상실적(국제대회 17개 포함)을 올리고 있는 등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의 산실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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