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이상택)는 18일, 제180회 광주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해 2009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광주시에서 제출된 200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천327억1천635만7천원으로, 이에 대해 광주시의회에서는 일반회계서 40억1천62만3천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 편성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여건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광주시의회에서 먼저 솔선해 자체 예산절감에 앞장서기로하고 내구년한이 경과된 의회버스 대체구입비 9천만원과 행정안전부 세출예산 편성기준에 의거 예산이 편성된 의원 국외여비 1천580만원 등 의회예산 1억1천80만원을 삭감했다.
또, 집행부 예산 중에는 2008년도 주요업무평가결과 우수공무원 해외연수비 4천500만원, 농업인 해외연수비 4천만원, 광주시 시외버스터미널내 옥외전광판 설치비 20억원, 도시계획 모형도 제작비 1억5천만원,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5억원, 청석공원 국기게양대 설치비 5천만원, 국공립보육시설 확충비 7천982만원으로 무분별한 해외 시찰성 경비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홍보비, 현청사 활용에 대한 종합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청사 활용을 위해 요구된 사업비 등이 삭감됐다.
또, 2009년도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예산규모 3백30억여원)과 2009년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예산규모, 6백60억여원), 200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체육진흥기금외 9개 사업 1백1십억여원)은 광주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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