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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성 예산 삭감요구 성명 줄이어하남YMCA 시민환경위도 "치적 알리기성 예산 줄여야" 요구

(준)하남시민연대와 문학진 국회의원에 이어 하남YMCA 시민환경위원회도 하남시가 내년도 홍보성 예산을 줄이고 복지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성명을 내 예산 심의에 들어간 시의회를 압박하고 있다.

17일, 하남YMCA 시민환경위는 각 언론사에 배포한 성명에서 "하남시의 치적 알리기성 예산은 다음 선거와 민심 달래기성 의혹이 있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대 캠퍼스 유치도 중앙정부에서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음에도 시가 유치한 것인양 생색을 내고 있고 안성시민들이 하남시 이전을 결사반대하고 있는 마당에 양해각서만으로 유치가 결정된 것으로 홍보하는 것에 민망하다"고 밝혔다.  

하남YMCA 시민환경위는 또, "지금은 IMF 때보다 살기가 더 힘들다고 하는 경제 불황기라며 이러한 때 하남시는 복지예산을 증액해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 주기는 커녕 시승격 20주년을 이유로 또다시 축제 및 체육대회 예산을 증액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고통받고 있는 하남시민의 심정을 해아려 홍보성 예산보다는 복지부분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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