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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관리위, 관리방안 심도있는 '논의'도지사-광주시장 등 참석, 임 의원 위원으로 위촉

남한산성 관리위원회의가 16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관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위원 위촉장수여 및 남한산성 복원, 정비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남한산성 발전방안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

도립공원 남한산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남한산성 관리위원회가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해 남한산성 복원 및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남한산성의 발전방안 발표와 함께 토론회도 이어졌다.

특히, 남한산성을 관리하기 위해 사업소를 만들 경우 사업소 운영에 따른 공무원 인사이동과 전문적으로 산성을 진흥시키는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 해 외부인 또는 전문가 그룹으로 남한산성재단을 만드는 문제를 적극 검토해 왔다.

   
 
 
이와관련 남한산성관리위원회는 임종성 경기도의원(광주)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남한산성은 그동안 광주시에서 관리를 해 오다 관리주체가 지난해 7월 경기도로 이관된 후 도로보수 및 등산로, 성곽 관리 등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남한산성이 여러 자치단체에 걸쳐 있어 오히려 주도적으로 관리에 나서려는 책임있는 기관이 없다는 우려를 낳았다.

한편, 남한산성을 복원하는 과정에 산성 내 거주민을 이주시킬 경우 보상비는 없되 이주지에 집을 지어주는 현 시스템에 대해 관리당국은 주민들의 불만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행궁권역 정비사업과 관련해 산성에서 이주한 가구는 8가구이며 이중 한 가구가 법적투쟁에 나서 법원에 계류 중에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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