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하남시민연대가 하남시가 편성한 예산이 홍보분야에 과다편성 됐다며 이의 철회를 구하는 성명을 냈다.
16일, 구 화장장반대위가 주축이 된 (준)하남시민연대는 '시장을 위한 예산인가? 시민을 위한 예산인가?'라는 성명을 통해 홍보성 예산을 줄이고 복지성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는 "이성문화축제가 올해보다 6억원 증액된 14억여원에 편성됐고 시정 홍보예산도 지난해보다 10억원이 늘어난 18억원으로 편성됐다"며 "또, 문화예술회관 위탁관리비 39억 등 축제, 홍보예산이 과도하게 증액됐다"고 지적했다.
또, "유아 및 초등 교육예산은 1.1%에 해당하는 30억여원, 중소기업 및 산업예산은 0.2%에 불과한 8억여원으로 편성 돼 증액이 필요한 예산임에도 인근 시군에 비해 턱없이 낮게 책정됐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선심성, 사치성 축제예산을 철회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 부분에 예산을 확충해야 한가도 요구했다.
연대는 "경제가 날로 어려워 져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는 하남도 예외가 아니다"며 "이런 경제상황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부흥, 서민복지 향상에 예산이 집중되야 한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