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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하남 만들기'회원들 봉사의 손길보육원방문 엄마, 아빠 노릇 톡톡

하남시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초록하남 만들기(회장 이운범) 회원들이 작지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4일, 여주시에 위치한 보육원 '우리집'을 방문한 회원들은 113명에 달하는 보육원생들과 무용발표회를 통해 원더걸스의 '노바디'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지난 10월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옷, 스케치북, 풍선, 과자 등을 전달하고 일일 엄마, 아빠 역할을 하며 사랑을 전달했으며 보육원 김 경희 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초록하남만들기 이 운범 회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온정의 손길도 줄어들고 있다"며 "친환경 먹거리 운동을 하는 초록하남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페매니저 이 채령씨도 "아이들과 같이 밥 먹고 놀아주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웠다”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초록하남 만들기(http://cafe.naver.com/grhanam)는 인터넷 카페 동호회로 올 5월에 결성되어 하남시민들이 주축인 500여명의 회원들이 먹거리 정보 교환, 친환경요리, 친환경 농산물 공동구매 등 친환경밥상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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