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천 자연형 하천조성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주차난 해소방안을 내놨으나 실효성에 의문이 가고 있다.
하남시 이 현심 의원의 시정질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관내 공영주차장은 총 16개소 1천53면으로 유료 11개소, 946면과 무료 5개소 107면으로 신장동 공영주차장, 덕풍 공원 주차장 등이다.
이중 덕풍천 자연형 하천 조성공사로 덕풍천 주차장을 대신할 방안으로 시청사 주차장 258면과 신장동 공영주차장 126면, 국도 43호선 구길(천현택지개발~마방집 구간 구도로) 80면, 장례말길 공영주차장 80면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풍산지구내 공영주차장 조성과 덕풍동 구시가지내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가 제시한 주차장은 덕풍천 인근과는 거리가 멀고 낮 시간대에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가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덕풍천 인근 주민들은 "그나마 덕풍천을 활용해 주차장으로 사용해왔는데 공사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시가 제시한 주차난 해소방안은 실효성이 없는 행정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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