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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직불금, 수혜농가-지원금 동반 상승매년 큰 폭으로 올라, 지난해부터 8억원 넘어서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과 관련 광주지역에서는 매년 수혜 농가와 지원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쌀직불제 지원 농가가 2005년도에 1천8백여 농가에서 2007년에 2천여 농가로 증가했고 지원금액도 6억여원에서 8억여원으로 많아졌다.

지난 2005년엔 벼 재배 농가 1천54ha를 포함 해 총 1천8백27개 농가에서 6억5천5백여만원이 지원되던 것이 2006년에는 1천946농가가 8억1천9백여만원을 수령했다.

또, 2007년엔 2천60농가가 8억7천3백여만원을 받는 등 매년 수혜 농가와 지원금액이 증가 추세에 있다.

지역별로도 오포읍에서 2005년 105농가였던 것이 2006년과 2007년에 120농가와 148농가로 상승곡선을 그렸고 초월읍도 2005년 220농가에서 2007년 279농가로 증가했다.

실촌읍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5백여 농가가 지속적으로 쌀직불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심동인 경안동과 송정동, 광남동에서도 2005년에 40~50여 농가가 지원을 받다 2007년도엔 50~80농가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올해도 11월 기준 1천292ha에 8억7천만원이 넘는 규모가 지급대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농업인에게 사업신청을 받은 후 이행점검 기관이 점검을 실시한 후 적합 농가에 재배면적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최근 쌀 직불제와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더욱 꼼꼼하게 대상자 선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매년 수혜농가가 증가해 지급규모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선 수입농산물이 증가한 때문이라는 추정만 있을 뿐 정확안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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