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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상수도업무 위탁 운영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과 주민의견이 동시에 이뤄졌다.
시는 업무가 위탁되면 수자원공사에서 20년간 2,6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노후수도관 교체, 감시 및 제어시스템 구축 등 선진기술 도입으로 운영체계를 효율화, 현대화하고 누수량을 줄임으로써 재정안정화를 실현, 수도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질검사항목을 현재 55개에서 250개로 확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며, 옥내 누수탐사지원,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상수도 평균 수도요금이 톤당 672원인데 비해, 수자원공사는 위탁대가로 20년간 톤당 균일단가 599원을 제시, 시는 절감된 재원을 수도시설확장사업 등에 투자, 급수보급율을 확대하고 수돗물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을 개선할 방침이다.
수도요금도 현재와 같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장이 결정하는 방식을 유지함으로써, 시민이 우려하는 급격한 요금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1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12월중으로 광주시의회에 위탁운영계획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수돗물 공급은 국가가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공공재로서 유지되어야 한다’는 광주시의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업무 위탁 후에도 주기적으로 위탁성과평가와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수돗물 서비스의 공공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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