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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3만건 넘어매년 큰 폭으로 증가, 내년에 추가 설치키로

지난 2006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한 후 기계 사용 민원인이 큰 폭으로 증가 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광주시는 시청 민원실과, 오포읍, 초월읍, 실촌읍, 경안동, 송정동 등 주민센터와 신현농협, 남한산성정보화마을 등 8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유지 보수비는 연간 5백여만원 정도 들지만, 기계 사용으로 인한 민원인의 편의와 행정인력의 효율적 운영에는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용현황을 보면 지난 2006년에 주민등록등초본 등 8천137건이 발급됐고 2007년엔 1만6천여건이던 것이 올해는 11월 기준 3만3천여건에 달해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안동(1만4천여건)과 시청민원실(9천여건) 등 도심지역에서의 무인민원발급이 많아 민원인들이 민원서류를 떼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3만3천여건 중에 주민등록등초본이 2만여건, 등기부등본 9천여건, 토지대장 3천7백여건 등 생활속에 자주 사용되는 민원서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해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에 도척면사무소에 신규로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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