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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0번째 '하남의제21' 탄생

'환경하남의제21(이하 하남의제21)' 추진협의회가 지난 3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하남의제21은 지난 6월 사무국을 하남시청 지하에 개설하고 복지.여성분과, 문화.교통분과, 환경.도시분과 등 3개분과로 출범준비를 해왔다.

그동안 고니학교은 예산을 배정받지 못해 환경 단체인 푸른교육공동체가 역할을 대신해 왔다.

하남의제21은 추진협의회장에 권기용 회장을 내정하고 첫번째 사업으로 생태교육 및 고니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매주1회 열리는 생태교육은 환경에 대한 지식 습득, 환경문제의 파악 및 조사, 체험, 토론 및 개발로 인해 사라진 당정섬 습지교육 및 철새 탐조활동을 통한 현장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니학교 운영은 조류 관찰대를 설치하고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산곡천 하구에서 하남시의 텃새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교육과 자연 친화형의 생태하천, 생태공원 만들기, 생태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방안을 수립 할 예정이다.

하남의제21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30번째로 만들어지는 단체다.

의제21(Agenda 21)이란 1992년 리우지구정상회의에서 만든 21세기를 위한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모든 국가와 집단들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천행동해 나아가도록 유도하는 지침서를 말한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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