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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4천여㎡ 부지에 들어서는 광역쓰레기 소각장은 준공식에는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광주시장과 하남시장 등 5개 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역쓰레기 소각장은 경기 동부권 5개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하루 300톤까지 처리 할 수 있으며 소각에서 발생하는 열로 시간당 8천2백㎾의 전력을 생산 해 한전에 팔아 연간 27억원의 수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쓰레기 소각장의 사업비 920억여원은 부지를 제공한 이천시를 제외하고 4개 시군과 경기도, 중앙정부가 공동 제공했고 소각장 주변 주민들에게는 주민지원 사업비 100억원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 시설은 이천시가 지난 1995년 자체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02년 말에 후보지를 결정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고 경기도가 지원하기로 한 예산을 중단할 방침을 세우면서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에 대한 끈질긴 설득과 지원, 그리고 예산확보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시설 준공에 이르게 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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