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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에서 화재 잇따라 발생제조업체 LPG 터지고, 주거 컨테이너 전소되고...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에 광주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 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광주시 초월읍에서 LPG통이 폭발 해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같은날 인근지역에서는 컨테이너가 전소 돼 잠을 자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PG통이 터진 화재 현장
 
9일,오후 7시37경 초월읍 선동리 325-1번지 변압기 생산업체인 신화산업의 가설건축물 중 일부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에어휠터 30개와 전기배선 등이 불에탔고 중상 1명과 경상 3명 등 4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직원 신모씨가 기숙사에서 쉬고 있는데 '평'하는 소리가 나 확인 해 보니 가설건축물에서 연기가 나 119에 신고 했다는 것.

이날 신화산업은 휴일이어서 정상근무를 하지 않았지만 직원 박모씨 등이 변압기 세척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LPG통이 폭발 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광주소방서는 28명의 소방대원과 구급차 등 14대의 차량을 현지에 보내 화재 발생 후 18분만에 진압했다.

   
  비닐하우스 전소가 된 화재 현장
 
같은날 초월읍 용수리 전 432번지에서도 화재가 발생 해 숙주나물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 3동과 주거로 사용되던 컨테이너 4동이 전소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에서 잠을 자던 외국인근로자 4명이 긴급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1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소방서는 화재신고가 접수된 오후 10시 24분쯤 소방대원 28명과 구급차량을 투입 해 오후 11시쯤 완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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