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폐자재 활용 가구업자 협박, 돈 뜯어택배업자, 방송 프로그램 보고 모방 범죄

최근 모 방송국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반영된 것을 본따 사기협박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폐자재로 가구를 만드는 업체 업주를 협박 해 돈을 뜯어 낸 이모(43)씨에 대해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이 모씨는 모 방송사에서 폐자재를 재활용해 침대 등을 만들고 있다는 방송을 보고 자신이 거래하던 가구업체를 협박 해 수백만원을 뜯는가 하면 추가로 수천만원을 요구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모씨는 지난 해 8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택배 배송을 담당하던 D업체 김모(51)씨에게 폐자재를 활용한다는 것을 약점 삼아 8백만원을 뜯어냈다.

또, 이씨는 추가로 4천7백만원을 요구하며 돈을 주지 않으면 이미 가구를 받은 소비자들에게 폐자재를 활용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