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협의회장 임종성)는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시에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 |
||
7일, 학운위는 최근 광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원 37개교 중 임종성 협의회장을 비롯한 23개교의 운영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참석해 다양한 사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는 것.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학교급식 확대에 따라 각 학교의 상수도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교육용 상수도사용료가 학교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 이의 인하를 위한 '광주시수도급수조례' 개정에 학운위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학운위는 "현재 학교 상수도사용료는 가정이나 소매점이 적용받는 '가정용'이나 목욕장업에 적용하는 '욕탕용' 보다 훨씬 비싼 요금에 누진제를 적용받고 있다"며 "결국 비싼 상수도사용료를 납부할 수밖에 없어 이를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임종성 협의회장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에 따라 일반시민의 학교 상수도 사용량이 증가하나 이에 대한 별도의 사용료를 징수하지 않으므로 학교의 재정부담이 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관내 25개 교육청에서 해당 31개 시군과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는 6개 시군에서 이를 받아들여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운위 위원들은 "광주시장이 교육에 대한 관심이 타 시군보다 크기 때문에 조례개정을 위한 협의가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