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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 남한산성 관리 방안 촉구도, 남한산성 관리 위원회 구성 등 조치

임 종성(광주, 민주당) 도의원이 5일, 경기도 도정질의에서 남한산성 문화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임 의원은 질의 통해 문화재 관리 방안과 활성화 방안, 119 구급대 설치 등 8가지에 대해 질의 했다. 본지는 임 의원과 도지사의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임종성 도의원
 
Q. 도립공원 관련 공원관리, 문화재 관리, 폐기물 관리 등 9개 분야로 세분화 되어 있는 공원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대처 방안은?

A. 남한산성의 체계적 관리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남한산성 관리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남한산성 인근지역 3개시의 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남한산성 관리 위원회'를 구성. 운영 할 방침이다.

Q. 남한산성은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외국 관광객이 보이지 않는 문제점과 마케팅 전략 추진 계획은?

A. 내국인이 남한산성을 찾는 이유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등산을 목적으로 하는데 외국인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판단, 남한산성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하고 전통 이미지 구축과 산성박물관, 산성공연장, 해외우수 명상센터 유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Q.공원 내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도의 준비는?

A. 벤치, 가로등의 공공시설물과 공원 및 문화재의 안내 사인류, 일반옥외광고물 등의 디자인 정비 사업에 40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2010년까지 완료할 것이며 산성내 전선 지중화 사업(1.7km)에 대해서도 20억 5천만원을 투입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Q.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주거지역에 대해 공원구역 해제 가능한가?

A.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개발제한구역해제지역은 자연공원법 규정에 의해 공원구역 해제는 가능하나, 도립공원 관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처리하겠다.

Q.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에 시급한 재난 및 화재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119 구급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도지사의 견해는?

A. 남한산성 문화재는 대부분 목조 건물로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소방력 근접 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국토법에 의한 자연녹지지구로서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전통 한옥조 건물 신축에 따른 소요예산과 문화재청 심의 조건 등을 충분히 검토해 추진 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11월 21일 '중부 119지역대'를 남한산성 관리 사무소 옆으로 이전 할 계획이며 펌프카 1대, 소방인력 2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Q. 도립공원 내 파출소를 포도청으로 명칭변경하고 기마 순찰대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할 의향은?

A.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되나 경찰청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Q. 지방도 342호선(중부면 사무소~남한산성)의 인도 및 자전거 도로를 신설 의향은?

A. 이 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종단 경사도가 높음은 물론 도로와 접해 하천이 위치하고 있어 별도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기에는 열악한 조건이며 향후 도로확장 시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Q.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구 매표소 철거 계획은?

A. 구 매표소는 입장료 폐지에 따라 기능을 상실해 2009년 철거할 계획이다.

Q.광지원~산성, 하남~산성 구간에 대해 등산로 정비 계획은?

A. 광지원~산성간은 4개 노선에 16km, 하남~산성간은 6개노선 9km의 등산로가 있으며 금년까지 2개 노선을 정비하고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Q. 도립공원 내 급커브 도로 등 위험구간에 대해 교통안전 시설 개선 계획은?

A. 근본적으로 도로 확.포장 시 선형 개량 등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립공원 내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교통안전시설 등을 보완 또는 재정비해 차량통행에 위험이 없도록 조치하겠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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