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국인센터(소장 김찬호)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제2회 "다문화축제"를 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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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라오스, 파키스탄, 이란 등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국제결혼 이민자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문화의 전통문화와 아시아 각국의 자랑스런 전통문화, 음식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발생되는 충돌로 인해 가정과 직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고자하는 취지에서 열린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필리핀, 몽골, 중국 등 10개국 공동체 공연을 통해 각 국의 전통의상 소개, 전통악기 연주와 노래, 춤, 드라마,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해 만국전통 무형문화재 공연, 태권도 시범, 고전 무용 등 다체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교육 자원봉사팀과 가족자원봉사팀 등이 자원봉사에 나는가 하면 저금통을 깨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돼 훈훈함을 더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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