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 저탄소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온과 해수면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변화하며 생태계가 교란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추진한다는 것.
시는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 감축하기로 하고, 지난달 30일 이한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후변화대응T/F를 구성했으며, 내년 2월까지 기후변화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또, 맑고 푸른 청정도시 건설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기반조성 ▷친환경도시 기반 구축 ▷친환경에너지 도시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환경친화적 교통체제 구축 ▷온실가스 감축 홍보 및 교육지원 등 6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 친환경 상품 우선 구매, 에너지절약형 도시디자인 추진,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 활성화, 중수도시설 설치 및 재이용, 가로변 녹지량 확충 및 자투리땅 녹화사업 추진,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녹색도로망(산책로, 자전거도로) 구축 등 23개 세부실천사업을 선정,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조준식 환경보호과장은 지난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응’을 주제로 전직원 교육을 실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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