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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시의회, 의정비 동결국내외 경기침체 고려, 인상 자제키로

   
  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의장, 이상택)와 하남시의회(의장, 김병대)가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3일, 양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의정비 가이드라인 등을 고려 해 내년도 의정비를 인상하지 않고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는 것.

광주시의회는 최근, 의원 전원회의를 갖고 내년도 의정비에 대해 논의한 결과 1명의 의원이 인상을, 나머지 의원이 동결 의견을 내 동결하는 것으로 결론 짓고 이를 집행부에 넘겼다.

이상택 의장은 "시의원들도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고통을 같이한다는 차원에서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며 "내년도 의정활동도 의정비 논란이 일지 않도록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회도 최근 의원 전원의 의견을 취합 한 결과 4명의 의원 모두 의정비 인상을 자제하고 동결하자는데 일치를 봤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가이드라인에는 현행 의정비 중 인상 및 인하 폭을 상하 20%로 정하고 자치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위를 비롯해 강원도의회 등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의회와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2008년도 시의원 의정비에 대해 심의위를 심의를 거쳐 3천8백여만원의 의정비를 책정했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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