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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진지 견학에는 강천심 상임회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너른고을 생태학교 회원,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했다.
먼저 우포늪에 방문해 늪(습지)의 의미와 중요성, 우포늪의 생성시기 등에 대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생태의 관찰과 탐방을 실시했다.
이후 제10회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창원시 CECO를 방문해 각 참가국 홍보관과 습지IT기술 전시회, 자연 생태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역축제를 견학했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들이 우포를 사랑하여 찾아오는 이유, 그리고 돌아가서 우포를 자랑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며, “수많은 동식물이 삶을 영위하는 터전으로 자리 잡은 습지에서 인간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질 때 비로소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확인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는 당사국간 논의를 통하여 지구 차원의 습지보전 상황을 평가하고 공동의 정책을 개발하는 중요한 국제 환경회의로서 매 3년마다 대륙별 순환 원칙에 의해 개최된다.
제 10차 회의는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9차 회의에서 우리나라 창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 을 주제로, 약 165개의 당사국이 참가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8일간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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