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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모 종합운동장 건립, 전면 재검토

경기도도시계획위에서 조건부 의결됐던 광주시종합공설운동장 사업이 행안부 투융자심사의 벽을 넘지 못해 재검토 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포읍 양벌리 23-9번지 일원 17만여㎡(약 4만평) 부지에 국비 436억원 등 총 1천200억여원을 들여 2013년까지 완공목표로 종합공설운동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광주시공설운동장 조감도
 
종합공설운동장은 국제 규모(공인 2종)로 건립되며 2만석의 스탠드 및 축구장, 4백m 8레인 곡선트랙과 1백40m 8레인 직선트랙, 테니스장, 농구장, 베드민턴장, 게이트볼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따라서 시는, 종합공설운동장이 완공되면 경기도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를 유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경기도도시계획위는 지난달 27일, 광주시종합공설운동장에 대해 조건부 의결 해 사업추진의 기대를 낳았다.

하지만,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융자심사위가 최근 광주시종합공설운동장에 대해 사업규모가 너무 크다며 재검토 결정을 내려 경기도로 돌려 보냈다.

따라서 시는 광주시종합공설운동장에 대한 사업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찾아 다시 투융자심사를 거쳐야 하는 난관에 처하게 됐다.

한편,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과 30억원 이상인 공연 및 축제 등은 중앙투융자심사위의 사전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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