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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공동구매 위한 조례개정 '고개'도의회, 박천복 의원 도 교육청에 개정안 마련 촉구

과도한 교복구입 비용의 절감을 위해 교복 공동구매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관련조례의 필요성이 경기도의회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박천복 의원(오산)이 중고교의 교복을 구입할 경우 대기업 제품은 25만원선인데다 블라우스나 바지를 추가할 경우 50~60만원선에 이르러 학부모의 부담이 크다"며 "만약 학부모들이 공동구매를 할 수 있다면 현저히 낮은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것.

박 의원은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문을 경기도교육청에 발송하고 도 교육청 차원에서 조례개정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중학교의 97%인 2천804개교, 고등학교의 95%인 2천51개교가 교복을 착용하고 있지만 이중 중학교의 경우 17%인 499개교만이 동복의 공동구매를 하고 있다.

또, 중학교 하복도 25%인 726개교가 공동구매를 하는데 그치고 있고 고등학교도 동복 12%(265개교), 하복 19%(404개교)만이 공동구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인천광역시도 박 의원이 촉구하는 내용의 관련조례 개정안을 추진 중에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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