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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수질 오히려 악화 보도 관련 해명道, "상수원 지역 인구 및 오염원 증가가 주 원인"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도 팔당호의 수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본지 관련보도 10월 24일 인터넷판)와 관련 경기도가 해명에 나섰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은 팔당 상수원지역의 인구 및 오염원 증가가 주 요인으로 분석이라는 것.

도는, 27일, "수질오염은 각종 입지규제로 인한 소규모 난개발과 낮은 하수도보급률이 주 원인으로, 시급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이에 따라, 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2010년까지 2조 4천억원을 투자하는 '팔당호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

또, 1997년 대비 인구는 39.6%, 공동주택 등 오염원은 1.2%가 증가 했으나 오히려 수질은 BOD 기준으로 1.5㎎/ℓ에서 1.1㎎/ℓ로 개선됐고 이는 상수원지역의 인구 및 오염원 증가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투입한 결과라고 해명했다.

광주~용인간 경안천의 경우에도 획기적으로 수질이 개선 돼 4.4㎎/ℓ에서 2.6㎎/ℓ로 좋아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다만, 팔당댐의 오염부하량을 100%로 했을 경우 타 시도에서의 오염유발량이 73.1%(충북 22.4%, 강원도 50.7%)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 노력만으로는 팔당호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 및 한강수계 타 시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 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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