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로 기상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동네예보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정진섭 국회의원은 기상청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 "동네예보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고 안다 하더라도 활용상의 문제가 많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동네예보는 31일 오후5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동네예보 옴부즈맨'으로 가입하면 개인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
하지만 이메일 동네예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포털에 접속해 로그인 해야 하는 등 클릭하고, 또 클릭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은 것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 의원은 "현재도 기상청 홈페이지는 물론 인터넷 포털에서 로그인 없이 동네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기상청을 활용하는 것이 더 불편하다면 이는 큰 문제"라며 "보다 간단하고 쉬운 접근경로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일반인들은 동네예보가 무엇인지 조차도 여전히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어서 동네예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대안으로 일정 기간이라도 포털 메인화면에 동네예보를 홍보하는 배너 광고를 활용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동네예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각 시군구의 월간 소식지나 반상회보 또는 주요 일간 신문이나 지하철 무가지와 같은 지면상의 홍보성 광고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