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 후 서민주거용 임대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문학진 국회의원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하남시 그린벨트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
||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하남시 그린벨트 해당지역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유효 표본 수는 928명이며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 2.8%다.
그린벨트에 대한 관심도 질문에 매우관심있다(67.2%) > 관심있다(22.5%) > 관심없다(7%) > 아무관심없다(10.2%) 순으로 나타나 그린벨트 내의 토지소유 등의 이해관계를 불문하고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임을 보여주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50대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60대 이상의 무관심도가 18%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60대 이상 노령인구의 경우 재산권 행사보다는 거주지 환경을 우선하는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그린벨트 관련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매우 피해를 봤다는 응답이 84%, 피해를 입지않았다 16%로 대다수 주민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벨트 해제 여부에 관한 질문에서도 해제해야 한다 77.9%, 유지해야 22.1%로 나타났으며 정부 방침에 대한 평가도 반대 51.1%, 찬성 48.9%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창고로 용도변경 허용 여부에 대해서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 66.3%, 불허해야 한다는 입장 33.7%로 나타나 용도변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정책입안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 반영여부에 대해 의견반영에 공감한다 77%, 공감 안한다 23%로 나타나 그린벨트에 대한 관심도와 피해인식정도, 해제찬성의견, 용도변경 허용여부 등은 찬성이 많았고 서민주거용 임대주택은 반대의견이 약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