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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고을문학회는 지난 11일 청석공원에서 ‘詩 마중가자’라는 주재로 문화행사를 개최,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한양대 장순향 교수의 한반도 춤패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4막으로 구성된 시낭송 코너를 통해 너른고을문학회원들의 아름다운 시 12편이 소개됐으며, 바리톤 박선우의 성악, 서울예대 김기인 교수의 춤패공연, 가수 인디언수니의 공연, 경안천색소폰동호회 연주 등 다양한 공연행사도 펼쳐졌다.
마무리 행사에서는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홀로 아리랑’을 합창,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시민은 “다양한 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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