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출장, 맞벌이 등으로 아이를 볼 수 없을 경우 도우미를 파견 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해 주자며 시작한 아이돌보미 서비스가 시행에 들어가지만 정작, 광주시와 하남시에서는 이 혜택을 볼 수 없어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의 아이돌보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당초 16억여원의 예산에서 추가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 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혜택자는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50% 이하자로 4인 가족 기준 월 199만원 이하인 가정이며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아이돌보미가 임시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등하원 등을 보살펴 준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는 한달에 최장 120시간, 연간 960시간까지 활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역이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산, 안양, 남양주, 의정부, 화성, 광명, 파주, 군포, 김포, 포천, 오산, 여주 등 16개 지역에 불과 해 도내 31개 시군 중 광주와 하남 등 15개 지역에서는 아이돌보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와관련, 도는 "아이돌보미 사업을 계속 확대해 갈 방침"이라면서 "희망하는 지역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확보하고 도에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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