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하남시를 관할로 하는 광주경찰서가 한해동안 절도범을 검거하는 율이 서울지방경찰청은 물론 경기지방경찰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8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내놓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절도범 검거율은 63.1%며 경기지역은 33.2%에 불과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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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화성경찰서(17%), 평택(24.4%), 고양경찰서(24.5%) 등이 검거율 최하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광주경찰서의 경우는 32.2%의 절도범 검거율을 보이고 있어 10명 중 7명은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지역의 경우는 관악(40%), 마포(43%), 송파(44%), 구로(46%) 등의 지역이 검거율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검거율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집계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동안 경기지역은 18만7천여건 중 6만2천여건이 해결됐고 서울지역은 11만1천여건 중 7만6백여건이 해결됐다.
김태원 의원은 "경제상황이 어려워져 절도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 경찰서의 절도범 검거율이 현저히 낮아 특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절도범 외에 살인범, 강간범, 폭력범 등은 90%가 넘게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의 해결은 85%를 상회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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