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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단은 북측 명승지개발총국의 량인석씨의 안내로 박연폭포와 고려박물관, 선죽교 및 숭양서원을 견학하고 향후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남북화해협력을 통한 민족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최근 남북 당국간의 경색된 국면을 해소하기 위해 북측과의 관계복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주평통 김필수 회장은 개성견학 행사를 통해 "지금은 통일을 준비하는 시대가 아니라 이제 통일을 열어가는 시대라고 역설하면서 과거에는 정부의 특사나 고위급 인사들이 주변국을 통하여 비밀리 다녀오던 북측에 오늘 우리는 육로를 통하여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을 직접 방문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제 남과 북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서로 돕고 협력해 상생공존 번영하는 협력적 관계로 발전시켜 이 땅에 통일을 앞당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치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더욱 관심을 갖고 평화통일사업에 앞장서자"고 덧붙였다.
한보희 기자 satoo@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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