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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향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유림,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 청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으로 나온 조 시장은 “의리와 명분을 목숨보다 중시했던 삼학사의 강인한 호국정신은 물질만능주의에 젖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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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14년(1688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됐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여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 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김인숙 기자 ipssai@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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