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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명칭 합의점 못찾아시설물 선정위 제3의 명칭 제출하라

<속보>하남시 미사동과 남양주시 덕소리를 연결하는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명칭에 대한 하남시와 남양주시 간에 첨예한 대립으로 인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25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시설물명 선정위원회에서 하남시는 미사대교를 남양주시는 덕소대교를 주장하고 나서 결국 선정위는 10월 6일까지 새로운 명칭을 제출하라며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선정위는 새로운 명칭에 대안으로 원효대교를 예로 들고 "옛 한강을 ‘아리수’라 했고 미사리를 ‘미호’로 불렀듯이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미사대교와 서종대교에 대한 명칭에 대해 논의가 있었으나 남양주시가 서종대교에 대한 명칭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정위원회에는 각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별 여론을 형성하기도 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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