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기업인 협의회 도지사와 간담회 열어규제 개혁 꼭 해달라... 내실 없는 간담회 비판도

개발제한구역 내 기업인과 경기도 김 문수 도지사가 그린벨트 규제 개혁 혁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하남시 기업인과 남양주, 시흥 지역 기업인 및 문 학진 국회의원, 김 영환 도의원, 윤 완채 도의원, 하남시 그린벨트 주민연합회 김 용재 회장 등이 참석해 그린 없는 그린벨트 규제 개혁을 위해 노력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서민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외치고 있으나 해결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제일 규제가 많은 곳에 살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간절한 꿈, 상처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앞으로는 지금보다 조금 더 개선되지 않겠나 생각 한다"고 밝혔다.

백 남홍 상공회의소 회장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을 더 많이 하고 있다"며 "도 지사가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재 그린벨트 주민연합회 하남시 지회장이 도 지사에게 농림부 장관이 발행한 문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 용재 회장은 "국토해양부 관계자가 해줄게 없다는 말만하고 있다"며 "규제개혁이 어렵다면 차라리 김대중 정권 이전으로 돌려 규제할 것은 철저히 규제해 소, 돼지, 닭을 키울 수 있게 해 달라"고 쓴 소리를 내 뱉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주민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규제개혁을 반드시 해줄 것을 건의 했으며 그동안 그린벨트 내에서 기업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을 여과 없이 쏟아냈다.

또한, 합법적인 축사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각종 세금과 이행강제금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범법자가 된 사연들도 함께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도지사와의 간담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왔으나 아무런 소득도 없이 매일 듣던 얘기만 듣고 간다"며 내실 없는 간담회를 비판하기도 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제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