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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자판매 '토야삽' 운영, 엇박자도자축제 개최하는 광주시 등에 링크 안돼

경기도자진흥재단이 최상품의 도자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면서 야심차게 오픈한 인터넷 거래장터 토야삽(www.toyashop.net)이 정작 도자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광주시와 여주군, 이천시 홈페이지에는 링크가 되어있지 않은 등 기관간에 억박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도자진흥재단은 일반인들이 검증된 고급도자를 구입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도예인들이 많은 광주와 여주, 이천시 등과 공동으로 도자 인터넷 거래장터인 토야삽을 9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는 것.

   
 
 
이와관련 경기도의회 모 의원은 "도자진흥재단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도자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광주, 여주, 이천시 홈페이지에선 토야삽이 링크되지 않고 있다"며 쇼핑몰이 3개 시군과 협의가 되어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주 등 3개 시군 외에 경기넷, 경기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의 협조를 얻어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링크될 수 있도록 쇼핑몰의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함에도 이같은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쇼핑몰이 사장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토야삽 홈페이지에는 버젓이 "광주, 여주, 이천시와 공동운영한다"는 안내를 하면서도 쇼핑몰만을 통한 홍보를 하고 해당 자치단체에서는 홍보에 신경을 쓰지 않는 문제를 만들고 있다.

이와관련 도자진흥재단의 권두현 이사는 지난 8일, "쇼핑몰 운영에 있어 광주, 여주, 이천과 협약을 맺고 있다"면서도 "3개 시군 홈페이지에 쇼핑몰이 링크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업무교류는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도자 요장업체는 전국 1천845개 중에 경기도에 884개(84%)소가 있는 가운데 도자축제가 열리는 광주, 여주, 인천지역에만 660여개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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