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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에 이어 시흥시도 주민소환시흥시장 뇌물수수로 구속 기소...1심 4년 선고

전국최초로 주민소환을 추진한 하남시에 이어 시흥시도 이연수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해 선거인수 27만3천613명중 소환투표 요건인 15%를 훨씬 넘김 4만7천230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소환을 추진한다.

강석훈 주민소환 운동본부 집행본부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60일간 동안 서명운동을 벌여 총 4만 7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중복서명이나 청구권 자격미비 등을 가려내는 분류 작업을 거쳐 오는 23일 경 선관위에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선거인수 27만3천613명의 15%인 4만1천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야 하고 선거인 3분의 1이상(9만1천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가 이뤄져 과반수 (4만5천597명)가 찬성하면 시장직이 상실된다.

시흥시 이연수 시장은 군자 매립지 아울렛 건축허가 조건으로 개발업체 간부로부터 5천만원, 납골당 사용승인 조건으로 모 사찰 주지로부터 5천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돼 지난 5월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현재 수감 중에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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