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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등 GB해제 논의된 바 없다"국토부 주택공급정책은 원칙적 환영

국토부가 수도권 300만 가구를 포함 해 향후 10년간 500만 가구를 건설하겠다는 주택공급정책에 대해 경기도가 원칙적인 환영입장을 밝혔다. 또, 국토부 계획에 따라 하남 등지가 그린벨트 우선해제 지역 대상이라는 예측보도와 관련 아직까지는 협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19일, 김문수 경기지사는 성명을 내소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대해 원칙적으로 환영한다"며 "특히 도시근교의 훼손된 GB, 산지 및 구릉지를 적극 활용해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것은 그 동안 경기도가 주장해 온 것"이라며 동의한다고 했다.

   
   허숭 경기도 대변인
 
김 지사는 다만, "GB지역을 단순히 주택공급 위주의 개발에 그쳐서는 안되며 친환경녹생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R&D, 교육 및 문화, 레저와 산업, 의료, 공공체육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녹색친환경 계획이 조기에 가시화 돼 품격높은 녹지, 조경공간으로서 더욱 깨끗한 친환경 그린으로 태어나 애초의 그린벨트 지정취지가 되살아 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공급에 따라 서울과 연접한 하남, 과천, 의왕 등이 그린벨트 우선 해제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허숭 대변인은 "아직 정부와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화순 도시주택실장은 "국토부의 내용 중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세세하게 나오지 않았다"면서 "하남, 과천 등 그린벨트 지역이 전체 시 면적의 90%를 넘는 시군에 대해서는 그린벨트 규제 완화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도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정부와 개발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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